HOME > 관련기사 암초 만난 서민금융정책 정부가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으로 금년 중 추진키로 한 서민금융진흥원 출범,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 대책이 메르스 등 외부 변수와 대책에 대한 여야 이견이라는 암초를 만나며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민금융 지원 정책 시행도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은 지난달 23일 당정협의에서 햇살론 등 4대 서민금융상품 공급 확대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유... '햇살론·바꿔드림론'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 불법 사금융 햇살론이나 바꿔드림론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 알선을 빙자한 불법·과장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새희망홀씨와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4대 정책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불법 광고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상의 불법·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해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피플)국민 10% '금융소외자' 다시 포용하는게 목표 "서민금융진흥원 출범은 그야말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기구를 만드는 일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래 가장 보람있는 일이 될텐데요, 그런 찬스(기회)가 생기길 바라고 있습니다." 조만제 서민금융협의회 사무국장은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에서 이 곳으로 파견돼 서민금융 통합기구인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작년 11월 부천에 '제1호 서민금융통합... 시계 멈춘 당국의 서민금융대책 서민금융에 힘을 쏟겠다던 금융당국의 시계가 멈춰섰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 4월 "서민금융대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지 두달이 지났지만 국회에 발이 묶여 서민금융대책의 구체적인 방안이 언제 나올지 기약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메르스 여파 등으로 자의와 상관 없이 외적인 상황으로 업무가 중단되면서 금융당국은 속이 타는 눈치다. 임종룡 금융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