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010선 내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증시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낙폭을 키운 결과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67포인트(1.07%) 내린 2008.4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01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억, 1074... 1년 전으로 되돌아간 코스피지수 코스피가 결국 1년 전 주가 수준으로 되돌아 갔다. 지속적인 외국인 순매도에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는 2030.16를 기록했다. 지난 4월23일 연고점인 2173.41 이후 6.59% 하락했다. 코스피는 지난 2월 1886.85으로 저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4월 연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 금리인... 잘나가던 제약·바이오주 '휘청'…"종목별로 선별투자 나서야" 올해 상승가도를 달리던 국내 제약·바이오주가 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을 계기로 크게 출렁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제약주에 대한 거품 붕괴론이 일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단기 조정의 과정일 뿐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지난 31일 40만원에 마감하면서 한 주동안 25% 넘게 급락했다. 29일에... 양대 지수 반등 마감..외국인·바이오 '견인' 금주 G2 변수가 완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양대 지수가 반등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11.13포인트(0.55%) 상승한 2030.16포인트, 사흘 만에 오름세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63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02억원, 882억원 매도 우위였다. 전기가스(+3.79%), 의약품(+2.93%), 통신(+2.39%), 비금속광물(+2.33%), 은행(+1.89%), 의료정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