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동수 "경기회복 기대로 구조조정 느슨 안돼"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구조조정의 의지가 느슨해져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진위원장은 5일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민간연구소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일부 경기지표가 나아진다고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개혁이 느슨해져서는 우리 경제가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최근 경제지표 회복 조짐으로 기업 구조조정이 다소 지연되고 ... 정부 "기업투자 실종..경기회복 걸림돌" 기업의 투자가 실종됐다. 경제회복을 더디게 하는 주요인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기업도 정부도 투자를 늘리기 위한 별다른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세계경제 하락세 진정, 국내경제 회복세에도 회복 강도가 약하고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유가상승 우려 등으로 향후 경기를 낙관하기는 이르다"... 진동수 "탄소배출권 시장 개설하겠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아시아 최초로 탄소배출권 시장을 개설하는 등 녹색금융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조선호텔에서 열린 '녹색금융컨퍼런스' 축사에서 "탄소배출권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설하면 주변국의 수요를 흡수해 동북아 금융중심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탄소배출권 거래... 금호,두달안에 새 투자자 못찾으면 대우건설 매각 대우건설 풋백옵션 문제를 떠안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FI)를 유치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러나 다음달 말까지 해법을 찾지 못할 경우 산업은행이 조성하는 대기업 구조조정 사모펀드(PEF)에 대우건설을 넘겨야 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재무구조개선 약... "대우건설 내놔라" vs."안된다" 재무개선약정 체결 대상인 9개 대기업그룹 중 금호그룹이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채권단과 갈등을 빚고 있다. 채권단은 금호그룹이 핵심계열사를 팔아 대우건설 풋백옵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자구노력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금호측이 난색을 나타내고 있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대우건설 풋백옵션 자금부담을 떠안고 있는 금호측에 대우건설 등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