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의료 관련 개인정보 수사기관 제공 때 본인 통보 의무화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사기관 등에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기록, 보험급여 내역 등 개인정보를 제공하려면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하도록 의무화될 전망이다. 2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사진)은 검찰이나 경찰 등 수사기관이 건보공단과 심평원 등에 범죄 수사, 공소 제기 등을 위한 목적으로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기록, 보험급여 내역 등을 ... 성상철 건보이사장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사진)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을 실현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성 이사장은 30일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건보공단은 정부정책을 충실히 지원하며 국내·외 평가도 양호하고 재정운영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을미년에는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힘차... 소득 낮을수록 초고도비만율 높아..소득별 최대 3배 차이 소득수준에 따라 초고도비만율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은 균형 잡힌 식단보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고 운동이 부족하며 심리적·경제적으로 위축돼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일반건강검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고도비만율은 2002년 0.17%에서 지난해 0.49%로 11년간 2... 흡연기간 길고 흡연량 많은 저소득층일수록 진료비 부담도 높아 흡연자들의 흡연 동향을 분석해보니 매일 한갑씩 40년 피운 흡연자는 매일 한갑씩 10년 피운 흡연자보다 진료비를 평균 2.7배 더 부담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또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흡연율이 높아 진료비 부담 역시 컸다. 30일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19세 이상 흡연 남성 265만명의 건강보험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기간이 길고 흡연량이 많으며 ... 고흥군 진료비 197만원, 수원 76만원..농어촌 진료비 더 비싸 노인층이 많이 살거나 고령화가 빨리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의 1인당 연간 진료비가 도시지역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는 총 56조2579억원으로, 2012년의 53조4458억원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로 의료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