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비스업 등 경기 회복세 미흡…미국·중국 대외 위험요인 상존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서비스업 등 내수경기 회복세는 아직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중국 증시 불안 등 위험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 8월호'를 펴내고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투자가 회복세이나 메르스 여파로 소비, 서비스업, 고용이 부진... KDI "전반적인 경제 성장세 여전히 미약한 수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부정적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으나, 전반적인 성장세는 여전히 미약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6일 'KDI 경제동향 8월호'를 펴내고 "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 경제는 설비투자지표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건설기성이 증가로 전환되는 등 투자 관련 ... 중국 2분기 GDP 예상 뒤엎고 7.0% 달성(상보) 중국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완만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전 전망치인 6.9%에 상회하는 결과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6년래 최저 흐름이었던 1분기 GDP 7.0% 성장률보다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직전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1.7% 증가했다. 직전 1분기의 1.3% 증가보... "수출 부진·메르스 여파로 경제 성장세 약화"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민간소비가 위축돼 성장세가 약화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여기에 그리스 사태로 대외 불확실성도 확대됐다는 평가다. 다만,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6일 'KDI 경제동향 7월호'를 펴내고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광공업 생산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