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 의혹 사건' 보도 통제 논란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감사관실 내부 갈등 문제와 관련해 진상조사단 중간결과 발표를 앞두고 언론 보도를 사실상 통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진보 교육감임을 강조하며 교육행정에서 민주주의를 꽃피우겠다고 선언한 조희연 교육감체제에서 벌어진 보도통제여서 파장이 간단치않을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다음날인 1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감사관실 내홍과 관련...  공기업 고위간부, 수개월간 여비서 성추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1급 고위간부가 비정규직 여직원을 상대로 수개월간 성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측은 피해자가 가해자를 형사 고소하고 3개월, 사내 성희롱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징계가 의결되고 3주가 지나서야 중앙인사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2일 LH 노동조합과 경찰이 사측에 통보한 공무... (시론)4대악 중 척결 대상 1호는 학교 성폭력이다 최진녕 변호사퀴즈 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할 대상으로 꼽은 4대악은? 정답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그렇다면 이 네 가지 악(惡) 중 가장 나쁜 악은 무엇일까? 적어도 최근 국민들의 답은 바로 성폭력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경찰청이 관련 수사대를 출범시키는 등 4대악 근절을 치안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나 성폭력이 척결되... 서울교육청 감사팀 내홍 격화 서울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상습 성추행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이 진상 규명은 커녕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점희, 이하 서일노)은 5일 서울교육청 김 모 감사관의 퇴출을 요구하며 감사원에 '고교 성추행 사건 감사 과정과 업무처리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노조 관계자는 "감사를 책임져야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