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약류 인터넷 거래·청소년 사범 지속 증가세 최근 들어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밀수입 증가와 함께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변찬우)가 최근 발간한 '2014년 마약류 범죄백서'를 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은 9742명으로 2013년 9764명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마약류 압수량은 72.6㎏으로 전년 66.2㎏보다 9.7% 증가했다. 이중 지난해 인터넷과 SNS 등을 이용해 국제우... 검찰, 인터넷 악성 댓글 고소건 처리방안 도입 온라인에서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을 게시하는 사례가 늘면서 검찰이 이를 처벌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안상돈 검사장)는 오는 13일부터 '인터넷 악성 댓글 고소사건 처리방안'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명예훼손, 모욕 사범은 3.84배가 증가했고, 이중 모욕죄 고소사건 수는 지난 2004년 2225건에서 2014년 ... '세종시·신도시 형성'..대전, 범죄 발생 증가율 전국 최고 지난해 국내에서 대전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이 2일 발표한 '2014년 범죄분석 백서'에 따르면, 대전의 범죄발생 비율은 9.3%로 전국의 범죄 발생 증가율 3.2%의 세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배경에는 대전 인근 세종시 출범과 신도시 형성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인구는 매년 계속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  '사이버 검열' 공방..검찰총장 "방침 고수"(종합) 23일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검찰의 사이버 명예훼손 단속 강화 방안을 두고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이 와중에 김진태 검찰총장은 발표 내용 중 일부 표현이 부적절했다면 서도 사이버 명예훼손 수사를 기존 계획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당은 검찰의 사이버 명예훼손 단속 방안을 두둔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사이버 검... 5년간 검찰조사 중 55명 자살..올해만 11명 최근 5년간 검찰 조사 중 자살한 피의자나 참고인이 55명에 달했다. 올해만도 지난 7월까지 11명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2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9명, 2011년 14명, 2012년 10명, 2013년 11명에 이어, 올해 7월가지 11명을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검별로 보면, 서울중앙지검에서 12명이 자살했으며, 대구지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