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아파트 거래 1만건 돌파…7월 한달 작년 '두배' 지난 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만2000건을 넘어서며 7월 거래량 역대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거래량이 늘면서 가격 상승세도 이어졌다. 3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20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164건의 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거래량이 1만건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지난 200... 기준금리 인하? "전셋값 더 오르겠네" ◇기준금리 인하로 주택시장 회복세는 이어지겠지만 전셋값 상승폭은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3월 사상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던 기준금리가 불과 3개월 만에 또 다시 0.25%포인트 인하됐다.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 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월세화에 속도가 더 붙으면서 전셋값 상승폭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 "너무 비싸서"…가격 상승에 매수세 주춤 너무 오른 탓일까. 아파트 매수세가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팔려는 사람은 모처럼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주택시장에서 가격을 올리고 있고, 오른 가격에 부담을 느낀 매수 희망자는 내 집 마련을 망설이고 있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김모씨는 서울에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노원구에 신혼집을 얻으려고 두 달여 동안 아파트 매물을 알아봤지만 최근 포기... 수도권·부산 부동산 '맑음'..충청·호남은 '흐림'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의 주택시장 분위기가 활발한 반면 충청과 호남은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지난 1~2월중 주택거래 상황에 대해 5개 권역의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과 동남권에서는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으로 주택매수심리가 개선되면서 주택시장 분위... 인천, 대구·울산에 아파트값 밀렸다 인천 아파트값이 대구와 울산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도는 주택에 비해 수요가 따라주지 못하는 데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갈수록 높아지면서 이같은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67만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세번째로 낮았다. 부산이 2억125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