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 4년간 공공기관 임금체불액 83억원 달해 2011년부터 4년간 체불된 공공기관의 임금이 83억원에 달하며 체불 임금의 상당수가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공공기관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현주 의원(새누리당)이 6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8개 공공기관에서 체불한 임금(근로자 5137명 분)은 83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75.1%... 정부, 9월 재정증권 4조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과 안정적인 국고금 운용을 위해 이달 중 전월과 동일한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국고금의 일시 부족분을 조달하려고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발행 일정과 규모는 ▲3일 1조원 ▲10일 1조원 ▲17일 1조원 ▲24일 1조원이다. 기재부는 은행·증권사 등 통안증권 입찰기관 21곳과 증권금... 임금피크제로 임금 줄어들면 퇴직금 중간정산 가능 근로시간 전환이나 임금피크제 실시로 임금이 감소할 경우, 줄어들기 전 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중간정산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올 4분기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퇴직금은 산정사유가 발생한 날(퇴사일) 기준 최종 3개월간 평균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한 액수로 산정된다. 이 때... '임금피크제' 논란에 노사정 대화 시작부터 파행 4개월여 만에 재개된 노사정 대화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둘러싼 갈등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31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노사정 간사회의는 정부의 공공부문 임금피크제 도입 강요에 대한 한국노총의 항의로 시작 40여분 만에 별다른 결론 없이 끝났다. 간사단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월까지 노사정위에서 논의됐던 쟁점들을 정... 소비·서비스업 회복…경기전망은 '불투명'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다. 특히 전월 큰 폭으로 급감했던 소비와 서비스업이 반등하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둔화·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향후 경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전망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5년 7월 산업활동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