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금피크제로 청년일자리 13만개? 16배 뻥튀기" 고용노동부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창출 가능한 청년일자리를 16배 이상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은수미·장하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고용부 국정감사에서 “고용부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청년일자리를 13만개 만들 수 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해왔으나, 실제로 4년간 신규 창출 일자리 수는 8000개에 불과했다”... 고용부, 추석 전 2주간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 고용노동부는 추석을 앞둔 노동자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고용부는 지방관서별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해 체불임금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전화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신속한 체불임금 청산이 이뤄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건설공자 현장의 임금체불 건에 대해서는 ‘직...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MSDS 이행실태 집중감독 고용노동부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화학물질을 양도·제공하거나(제조·수입·유통자) 양도·제공받는(사용자) 사업장 800여곳을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및 경고표시제도 이행실태를 집중 감독한다고 9일 밝혔다. MSDS는 일종의 화학물질 취급 설명서이며, 경고표시는 화학물질의 유해·위험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용기나 포장에 부착하는 표시다. ... 한국형 '고숙련 마이스터' 양성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달부터 독일의 마이스터 과정을 벤치마킹한 일학습병행제 고숙련 과정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숙련 마이스터 과정은 신규 입직한 학습근로자를 현장에서 가르치는 기업현장교사와 고숙련 기술이 필요한 재직근로자들을 위해 신설됐다.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2개 학교와 연계 진행되는 이 과정에는 소프트웨어 등 분야에서 34개 기업, 67... 8월 구직급여 신청자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지난달 구직급여 신청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1일 발표한 ‘구직급여 신청·지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는 6만3000명으로 지난해 8월(6만6000명)보다 3000명 줄었다. 전월(8만5000명)과 비교해서는 2만2000명 감소, 증감 추이는 지난해(7월 9만명→8월 6만6000명)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지난달 구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