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H 공사현장 임금체불, 올해 7월까지 39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장의 임금체불이 올해 7월 말 기준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새정치)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공사현장의 임금체불은 7월 말까지 117건 총 39억185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건, 11억3264만원으로 임금체불액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22건, 7억8465만원) 등 수도... 이언주 "LH, 고수익 땅 장사에만 열 올리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언주(새정치) 의원은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에서 "LH가 지난 7월까지 전국 상업용지 115필지의 토지를 8조395억원에 매각, 감정가(6조1660억원)보다 1조8735억원 더 비싸게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LH는 보유자산을 매각하면서 공동주택용지를 감정가에 매각하고 있다. 조성원가에 비해 감정가는 1.2배, 최고가는 2.5배나 비싼... 공공임대주택 불법 양도 급증…인천 최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공공임대주택을 불법으로 양도한 행위가 총 32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대주택 불법 양도 행위는 ▲2010년 48건 ▲2011년 45건 ▲2012년 35건 ▲2013년 70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116건으로 크게 늘어 이 ... 만성적 조종인력 부족 "항공사고 위험 키워" 국내 항공업계가 조종사 부족으로 안전운항을 위협 받고 있지만 조종인력 양성계획 실현성이 낮아 향후 심각한 안전사고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가항공사의 급격한 성장세 등으로 항공기 추가 도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다 '조종사 부족'이 주요 항공사고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중기청 국감, 소상공인 지원대책 요구 쏟아져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청 등에 대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대책 요구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은 "내수부진과 과당경쟁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30%에 불과하다"며 "이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의 한도를 늘릴 필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