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9월 제조업 또 부진…경기 하강 압력 고조 중국 9월 제조업 지표가 더 악화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7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간 데다가 6년6개월래 최저점을 재차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경제 성장률 목표치인 7.0% 달성에 대한 회의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추가 부양에 대한 가능성은 높지만 정책 효과가 경제 회복으로 반영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9월 차이신 PMI 혹시...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47.0…6년 반來 최악(상보) 중국의 9월 제조업 지표가 6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공동 집계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0으로 집계됐다. 사전에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47.5를 크게 하회했으며 직전월의 47.3보다도 둔화됐다. PMI는 기준치인 50을 상회하면 경기 확장을, 50을 하회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차...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47.0 기록…예상 하회(1보) 23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공동 집계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0을 기록했다. 직전월의 47.3과 전망치인 47.5를 하회하는 결과다. 어희재 기자 eyes417@etomato.com 美 도매재고, 2013년 이후로 첫 감소 미국의 도매재고가 2013년 이후로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도매재고가 전달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도매재고가 감소한것은 2013년 5월 이후 2년2개월만에 처음이다. 앞서 로이터 전문가들은 도매재고가 0.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총생산(GDP) 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를 제외한 도매재고도 0.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 금융시장 강타 일주일 만에 글로벌 증시의 악몽이 재현됐다.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악재에 민감한 글로벌 증시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글로벌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내렸다. 중국 발 충격은 상품 시장을 함께 무너뜨렸으며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됐다.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지난달 24일 이후 최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