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동부 “비정규직 돌려막기, 검토는 사실” 공공기관에서 실직한 비정규직을 공공기관끼리 서로 바꿔 채용하는 ‘비정규직 돌려막기’를 노동부가 검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돌려막기’ 방안은 폐기됐다고 노동부는 밝혔지만, 비정규직 고용을 유지시키는 방법을 노동부가 반대하지 않은 점에서 파장이 우려된다. 노동부는 ‘비정규직 돌려막기’ 방안을 노동부가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 "최저 임금 못받아도 어쩔수 없어" 최저 임금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인상폭을 기록한 가운데, 최저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책이 시급하다. 노동부가 내년 최저 임금을 올해보다 2.75% 오른 4110원으로 8일 공시했다. 앞으로 10일 동안 최저 임금 인상폭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고, 다음달 5일 노동부 장관이 최종적으로 결정 공시하게 된다. 최저 임금 인상률 2.75%는 외환위기였... 정부-노동계, '비정규직 해고' 공방 가열 비정규직 대량실직 사태의 원인과 규모를 둘러싸고 정부와 노동계 사이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정부는 비정규직법 시행으로 '실업대란' 우려가 현실화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노동계는 "정부가 '100만 해고설'을 뒷받침 하기 위해 오히려 공공기관 등에서 비정규직 해고에 열을 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노동부는 6일 “비정규직법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 이영희 장관 "비정규직 해고는 약자 박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대형 유통업체는 비정규직법이 개정되지 않으면서, 고용기간이 2년이 된 기간제 근로자 10명의 계약을 1일 해지했다. 이 유통업체는 앞으로도 비정규직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2년 계약만료가 되는 비정규직 근로자 244명도 회사에서 내보낼 방침이다. 비정규직법이 개정되거나 시행이 유예되지 않고 시행되면서, 전국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해고가 잇따르고 ... 이영희장관 "노동계, 비정규직 문제 진심 부족" 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노동계가 비정규직 문제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 18일 성남의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한 이 장관은 이곳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한 10명의 기간제 근로자들들은 이 자리에서 곧 일자리를 잃을 것에 대한 불안감을 이 장관에게 털어놨다. 그러자 이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