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미분양 7월 기준 3만3177가구…전월比 891가구↓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 달에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3만3177가구로 전달 3만4068가구와 비교해 891가구 줄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4월 2만8093가구에서 5월 2만8142가구, 6월 3만4068가구 등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다 지난 달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역... 살아나던 주택시장 상승세 꺾이나 주택시장이 포화 직전까지 왔다는 경고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에 미분양이 속출하고, 1순위 마감단지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수는 3만4068가구로 전달 2만8142가구와 비교해 6000가구 가까이 급증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 1월 3만6985가구에서 4월 2만8093가구까지 감소했지만, 5월 ... 수도권 주택거래 7년만에 지방 추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변두리로 전락했던 수도권 주택시장이 중심지로 되돌아오고 있다. 극심한 전세난과 공급감소가 누적됐던 수도권은 올해 지방보다 많은 주택거래량을 보이며 7년 간의 열세를 뒤집었다. 7월 말 기준 올들어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30만9947건으로 집계됐다. 지방 30만849건보다 많다. 수도권 주택매매량이 지방을 앞지른 것은 2008년 이후 처... '중소형 쏠림' 소화 안되는 미분양 증가 대세라는 말이 무색하게 중소형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늘고 있다. 건설사들이 구매력이 높은 중소형 공급에 집중하면서 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미분양이 쌓이고 있다. 하지만 수요층이 두터워 일시적 현상 그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중소형 미분양 물량이 점차 늘고 있는 반면, 중대형 미분양은 줄고 있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은 위 기사와 관... '전세난' 서울, 미분양 6개월 만에 절반 입주 주택 부족에 따른 전세난과 분양시장 열풍이 겹치며 서울 미분양아파트가 올들어 반으로 줄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638가구로, 지난해 말 1356가구 대비 52.9% 감소했다. 서울 25개구 중 미분양이 단 한가구도 없는 지치구는 5곳에서 13곳으로 급증했다. 중구와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도봉구, 은평구, 마포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