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du)“여성, 치마 입으라는 게 성교육?” 교육부가 체계적인 성교육을 하겠다며지난 2월 배포한 ‘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 자료를 두고 성교육 전문기관등이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표준안에 따르면 ‘여성은 치마를 입는게 바른 옷차림’, ‘결혼에 대한 강조를 통해 부모 되기, 출산 및 자녀양육을 강조’,‘이성친구, 이성친구와 단둘이 집에 있을때, 단둘이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캠핑장, 친구... 법무부, 성범죄 교정심리치료 자문위원단 운영 성범죄자 재범 방지를 위해 심리, 교육, 치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정심리치료 자문위원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법무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교정심리치료 중앙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문위원단은 지난 2013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시행 이후 성범죄자의 왜곡된 성의식 교정 등 효과적인 재범... 서울교육청, G고 성범죄 교사 전원 중징계 요구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성추행 파문에 휩싸인 서울 서대문구 G 공립고등학교 가해 교사 5명 전원에게 정직, 해임, 파면 등에 해당하는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 서울교육청은 31일 G고교 성범죄 사건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G고교 가해 교사들이 여교사과 여학생을 지난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달 17... 성직자, 전문직 중 성범죄율 최고 지난 5년간 성직자가 전문직 종사자 중 가장 많은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직 종사자들은 자신들이 가진 우월적 지위를 범죄에 악용할 소지가 많지만 이를 제재할 수단이 마땅치 않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 5년간 의사·... 해수욕장 범죄 최근 3년간 1000건 육박 여름경찰서 운영기간 중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범죄가 최근 3년간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각 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름경찰서 운영기간 중 모두 943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여름경찰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주요 해수욕장에서 운영되는 임시 경찰관서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행·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