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증권, 23일 임시주총 철회…매각 무산 여파 현대증권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새 경영진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도 철회됐다. 20일 현대증권은 이사회를 열어 '23일 임시주총 소집 철회'를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열릴 임시주총에서는 김기범 전 대우증권 대표 등 새로운 경영진의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9일 오릭스 PE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주총은 취소 수순을 밟게 됐다. ... 롯데그룹 간부승진 자격시험에 2400여명 응시…계열사별 응원전 '치열' 롯데그룹은 1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간부승진 자격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에는 롯데백화점, 마트, 건설 등 47개 계열사의 2400여명의 직원들이 응시해 경영전략, 조직행동, 회계원리, 핵심가치 등 총 4가지 과목에 대한 지식을 풀어냈다. 시험 장소에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운영실장을 비롯해 롯데슈퍼, 롯데리... 유통·식음료사 CI·BI 교체 바람 유통·식품업계의 CI(기업 아이덴티티),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교체 바람이 한창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양그룹은 현재 그룹 CI의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비전과 함께 새 CI를 발표한 바 있는 삼양그룹은 11년만에 CI 디자인을 변경하게 된다. 삼양홀딩스(000070), 삼양사(145990), 삼양제넥스(003940) 등을 거느리... 5년간 상품권 30조원어치 유통…"지하경제 확대 우려" 지난 5년간 시중에 유통된 상품권 10억장의 액면가치가 3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한국조폐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분석 결과 "조폐공사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공급한 상품권은 약 10억장이었으며 공금액면가 기준으로 볼 때 그 액수가 무려 30조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백화... 국민 평균연봉 3172만원, 전체 근로자 63%가 평균 이하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작년 평균 연봉은 3172만4658원으로, 월급으로 따지면 약 264만원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는 연봉이 100억을 넘어가는 슈퍼리치들도 포함된 결과로 실제 일반 국민들의 평균 연봉은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은 7일 한국납세자연맹과 함께 근로소득자 1618만7647명의 지난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