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필)검찰총장후보, 김수남·김경수·김희관·박성재 고검장 ◇김수남 후보자 김수남 후보자(56·사진)는 탁월한 특수수사 능력과 기획력을 갖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대구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해 3년간 일하다가 검사로 전직했다. 온화하고 원만한 성품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날카롭고 꼼꼼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을 이끌며 사건을 무난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검찰, '성완종 금고지기' 한장섭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공모해 1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고지기'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심리로 28일 열린 한 전 부사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한 전 부사장의 범행으로 경남기업의 워크아웃을 초래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다만 "본건 범행이 성 ... 검찰, '블록딜' 악용 주가조작 기관투자자 임직원 등 무더기 기소 코스닥상장사 주식 매매에 돈을 받고 개입한 외국계 기관투자자 임직원과 브로커 등 주가조작 세력 일당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돈을 받고 주가조작에 개입한 혐의(알선수재)로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투자자문) 전 상무 김모씨(49)와 다이와증권 전 이사 한모씨(44) 등 전현직 기관투자자 임직원 4명과 금융브로커 5명 등 14... 검찰, 최경환 부총리 취업청탁 의혹 관련 중진공 압수수색 최경환 경제부총리(사진)의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을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 장기석) 지난 20일 중진공을 압수수색 하고 인사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의혹에 대한 감사원의 수사 의뢰가 있어 자료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압수물 ... 검찰, 여중생 임신시킨 40대 남성 '무죄' 판결에 재상고 검찰이 자신보다 27살 어린 여중생과 사랑을 나누고 임신까지 시킨 40대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한 파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했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46)씨에 대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한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냈다. 앞서, 연예기획사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