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제는 자산관리…달라진 '저축의 날' 풍경 10월27일은 '저축의 날'이다. 저축은 재테크의 기본이요 가계 경제의 원동력이다. 저축률을 높이고 금융업 증진을 위해서 10월 마지막 화요일은 과거 저축·증권·보험의 날을 통합한 저축의 날로 지정했다. 하지만 시대를 거듭하며 저축의 날이 올해로 52회를 맞으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풍속도도 많이 달라졌다. 가계저축률은 최근 몇 년 반등을 꾀하고 있지만 1980~90년대에 비...  사이보그 재테크 시대 여는 '로보어드바이저' '정성적 판단에 의한 포트폴리오 구성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수많은 퀀트 기반 요인분석과 최적화 자산배분 기업에 인공지능을 결합한다.'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랩(Quarterback Lab)은 빅테이터와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이용한 시스템이 개인들의 글로벌 투자에 있어 필수라며 이같은 방식의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로봇을 뜻하는 '로보(Robo)', 자문 전문... 씨티은행, 임단협 1년 만에 극적 '타결'…임금피크제 도입 한국씨티은행 노사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비정규직의 상여금을 매년 200% 지급하는 등의 조건으로 2014년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작년 11월에 임단협을 시작했으니, 근 1년 만에 협상에 도달한 것이다. 6일 한국씨티은행은 노동조합 인권 1986명이 잠정 합의안을 놓고 이날 오전 부터 오후 5시 까지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표 80.7%로 가결 처리됐다고 밝혔다. 반대표는 1... 증권사들은 자산관리 전쟁 중…새로운 수익원 찾기 안간힘 증권사 직원이 소비자를 상대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DB대우증권 증권사들이 자산관리 시장에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대형사들이 최근 다양한 광고 채널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회사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계에 봉착한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구조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절박감이 반영된 행보... PB서비스 경쟁…외국계 은행의 반격 외국계 은행들이 시중은행에게 밀렸던 자산관리(PB)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5000만원의 소액 예금자에게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영업방식으로는 주요 은행들의 '문턱 낮추기' 공세에 밀릴 수 있는 데다 저금리 기조로 악화된 수익성을 만회할 방편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