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포스코켐텍과 157억원 규모 수의계약 체결 포스코(005490)는 계열회사인 포스코켐텍(003670)과 157억2200만원 규모의 포항, 광양 석회소성 설비 임대차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거래기간은 2015년 11월 16일부터 2016년 11월 15일까지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검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이번주 불구속 기소 포스코 비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정준양(67) 전 회장이 이번 주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정 전 회장을 청탁 등과 함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뇌물 및 배임) 등으로 이번 주 내 정 전 회장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회장은 군사상 고도제한으로 중단된 포항제철소 신제... 동국제강, 브라질제철소 가동 해 넘긴다 동국제강은 다음달 말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가동이 내년 2분기로 연기됐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스코, 발레(VALE) 합작사인 CSP는 당초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화입 시점을 내년 2분기로 변경하고 브라질경제사회개발은행 (BNDES) 등 CSP 대주단에 최근 통보했다. 현재 CSP는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에 연산 300만톤 규모의 ... '포스코 비리' 이상득…부패전담 재판부가 심리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사건을 심리할 1심 재판부가 정해졌다. 30일 서울중앙지법은 이 전 의원의 특가법상 뇌물 혐의와 관련해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 부패사건을 전담하는 형사21부(재판장 엄상필)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9년~2010년까지 포스코로부터 군사상 고도 제한 문제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