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CJ회장,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20억 기부 CJ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재현 회장의 사재 20억원 및 임원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3년간 1만4000명의 정규직 신입 사원을 채용키로 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4000명을 비롯해 내년 4500명, 2017년 5500명의 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그룹 관계... 이재현 CJ회장12월15일 선고…집행유예 가능성 짙어져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단 1회로 변론이 종결돼 집행유예 선고 가능성이 짙어졌다. 대법원이 이 회장의 일본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배임액을 구체적으로 산정할 수 없다면 가중처벌을 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으나 검찰은 더 새로운 증거로 이를 반박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했다. 실형과 집행유예 사이에 선 이 회장에게는 긍정적인 ... CJ, SKT에 CJ헬로비전 매각… "콘텐츠에 집중한다" CJ그룹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CJ헬로비전을 SK텔레콤에 매각하고, CJ-SK그룹 간 사업협력 방안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CJ와 CJ오쇼핑, CJ헬로비전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소집해 주식매매계약 및 유상증자, 기타 사업제휴 내용을 결의했다. 결의 내용에 따르면 CJ그룹은 CJ오쇼핑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주식 53.9%를 SK텔레콤에 1조원에 매각한다. 구체적인 매각 절차... 한·중·일 경제계, 저성장 시대 협력방안 논의 한국과 중국, 일본 경제계가 글로벌 저성장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서울롯데호텔에서 '제5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공동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 재계, 초대형 M&A로 사업구조 개편 박차 재계에 초대형 인수합병(M&A)이 잇따르고 있다. 사업 재편 과정에서 비주력 분야를 정리하려는 기업과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다. 국내 이동통신업계 1위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케이블 TV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은 오는 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