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블랙프라이데이 잡아라" TV업계, 대규모 할인공세 TV업계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가격 할인에 돌입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연말로 이어지는 황금 세일기간 판매효과를 최대로 올려 실적 회복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18일 아마존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제품인 SUHD TV 55인치 모델은 50% 할인된 1997달러에 판매된다. UHD 화질에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했고, 타이젠을 탑재해 스마트 TV 기능을 포함한 제... "미국 연말 쇼핑시즌, 국내 증시 '긍정적 영향' 기대" LIG투자증권은 미국 연말 쇼핑시즌에 따른 소비 증가 효과가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김예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말 쇼핑시즌은 추수 감사절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내년 초까지 이어진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하루가 더 길어 소비 증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소비 지표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의 1인당 처... 다가온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 각별히 조심해야 #A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13만4000원을 주고 신발을 구입했다. 물건을 배송 받고 5일 뒤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을 요청했지만 해당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국제운송비 1만7000원 외에 수수료 명목으로 물건 가격의 20%인 2만6000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B씨는 해외 쇼핑몰에서 외장하드를 7만2000원에 구입했지만 정품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반품하려 했... "코리아 블프, 4분기 GDP 0.1%p 높이는 효과" 정부 주도로 진행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블프)' 행사동안 주요 업체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00억(20.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코리아 블프 효과로 4분기 성장률을 0.1%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18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백화점, 온라인쇼핑 등 92개 업체(약 3만4000여개 점포), 200개 전통시장 등이 참여한 코리아 블프가 지난 14일로 2주간의 ... 그들만의 자축 파티로 끝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 급조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지난 14일 종료됐다. 정부의 기대와 달리 만족할만한 성적표는 아니라는게 업계의 판단이다. 한마디로 백화점 정기세일 기간이 늘어난 그들만의 행사였다는 분위기다. 정부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정기화 하겠는 입장이지만 업계는 그다지 달가워하진 않는 눈치다. 이번 기간 나타난 문제를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