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스코 CEO "회복 기대는 이르다"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즈의 최고경영자(CEO) 존 챔버스가 회사의 회복을 기대하긴 너무 이르다며 다음 분기에도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스코 주가는 이같은 발표에 3% 넘게 하락 마감했다. 네트워크끼리를 접속하는 장치(라우터)를 비롯, 네트워크 관련 장비를 만드는 시스코는 다음 회... 日 소매판매 부진 끝이 안 보인다..10개월 연속↓ 지난달 일본의 소매판매가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실업률 증가와 임금 삭감의 영향으로 지난달 일본의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하며 10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이 예상한 2.5% 감소보다 악화된 것으로 2003년의 최장기간 감소 기록도 넘어섰다. 소매판매 부진은 고용시장 불안... 中, 지난달 산업생산 전년比 10.7%↑..소매판매도 ↑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늘어난 반면 물가 지수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했다. 2분기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에 비해 9.1% 증가해 상반기 산업생산 증가율은 7.0%를 기록했다. 지난달 소매판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5.0%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지...  이틀째 상승세..다우 0.34%↑ 실적과 지표가 엇갈린 해석을 낳으면서 뉴욕증시는 하루종일 시소장세를 보인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8.03포인트(0.34%) 상승한 8359.71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79포인트(0.53%) 오른 905.8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52포인트(0.36%) 상승한 1799.73으로 장을 마감... 美 경기침체심화 우려.."실업난에 소매판매도 위축" 미국 소비자들을 우울하게 하고 있는 일자리 우려는 이번주 발표되는 소매판매에도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소비심리와 더불어 소매판매마저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예고되면서 50년래 최악의 경기침체 또한 길어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 화요일(현지시간으로 14일) 미 상무부는 6월 소매판매를 발표한다. 마켓워치 집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