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로템,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상승세 현대로템(064350)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 속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500원(3.02%)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313억38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전년 동기 대비 139.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 현대로템, 3분기 영업익 313억…전년比 139%↑ 현대로템(06435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13억3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9.4%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2% 증가한 8481억67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69억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철도업체 뇌물수수 전 감사원 간부 징역 6년 확정 철도 관련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 감사원 간부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2억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청,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감사를 담당하던 중 2006년 1... 국토부, 때늦은 해외수주 지원에 '진땀' 정부가 건설사들의 해외 교통인프라 수출 지원에 대대적으로 나섰지만 일본과 중국에 비해 한발 늦은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민관합동으로 인도와 필리핀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 지원단은 31일까지 교통인프라 등 분야와 관련한 고위급 면담을 진행한다. 인도는 600조원에 이르는 거대 고속철도 시장 중 하나다. 오는 2020년까지 국토 ... 말레이~싱가포르 고속철 수주전 착수 정부가 고속철도 해외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를 잇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연결사업'에 참여할 민·관합동 컨소시엄 구성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120억달러(약 13조2000억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총 연장 324km(말레이 31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