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재건축·재개발, 내년에도 분양가 오른다 전세난으로 매매 수요는 늘고 있지만 타지역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서울의 새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내년에도 전체적인 공급 가뭄이 이어지면서 입지가 좋은 강남권 재건축과 강북 재개발 단지의 분양가가 더 오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 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평균 분양가는 ... 강남권 재건축 vs 신도시…가을 분양대전 시작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해 졌다. 올 가을은 수도권 분양시장의 강호로 꼽히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과 최근 성적이 뛰어난 신도시 분양 대전이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10월 가을 이사철에 선보이는 강남권 재건축 물량은 4개 단지 총 1만1460가구로, 이 중 21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와 함... 하반기 격돌…'강남재건축 vs. 강북재개발'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 이후 서울 분양시장에서 강남과 강북의 대결구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강남권은 가락시영 등 재건축 물량이, 강북은 옥수와 금호 등 재개발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여름 휴가 이후 연말까지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42개 사업장, 3만7895가구에 이른다. 이 가운데 80%가 넘는 물량이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거래량 줄어 숨고르는 강남 재건축 주택시장 회복세에 저금리까지 이어지면서 뜨겁게 달아오르던 강남 재건축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거래가 크게 줄고, 가격도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강남 재건축 대표주자인 개포동의 경우 주공 단지별로 한 달에 40~50건에 이르던 거래량이 이달 들어 10건 안팎으로 줄었다. 채은희 개포부동산 대표는 "이달 들어 메르스 여파 때문인지 거래량이 2~5월에 비해 크게 줄어들... 재건축 사업 '초고속'..움직이는 강남 '투심' 이주가 시작되고,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되는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서울 전체의 재건축 단지에 영향을 주면서 전반적으로 거래가 늘고, 가격까지 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한 모습이다. 지난해 8월 두산건설과 계약 해지 후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고덕주공 6단지는 지난 10일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다. 지난 달 입찰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