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전경련 "저성장 극복하자" 한 뜻 새누리당 지도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저성장에 빠진 한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논의했다. 새누리당과 전경련은 25일 오후 2시부터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경제 활력방안 모색을 위한 '새누리당-전경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와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전경련 이날 회의는 한... 물러날 곳 없는 노동계, 장외압박에 입법투쟁 병행 노동계가 노동개혁 5대 입법과 관련해 국회에 대한 장외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기자회견, 서한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노동입법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의 5대 입법안은 노사정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독소조항까지 담고 있다”며 “정부는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하지 않기로 한 약속... 당정 “노동개혁 5대 법안, 정기국회 일괄 처리” 새누리당과 정부는 20일 노동개혁 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소위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이제 보름 가량 남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일괄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노동개혁 5대 법안은 ▲근로기준법(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명료화) ▲고용보험법(실업급여 강화) ▲산재보험법(출퇴근 재해 산재 인정) ▲기간제법(비정규직 사용기한 연장) ▲파견법(파견업무 직종 확대) 등으로 현재 국회 ... 이기권 장관 "간접고용 규제, 민주주의 국가에서 불가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간접고용 규제에 대해 “대한민국이라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능한 일인지, 사업의 도급관계를 규제하는 게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이 필요한 이유로 비정규직보호법 제정 후 간접고용이 늘어난 점을 들었는데, 간접고용 자체를 규제할 계획은 없... (시론)민주노총 창립 20주년에 부쳐 일주일 전 11월 11일은 민주노총이 창립된 지 20년이 되는 날이었다. 신문과 방송의 외면 속에 민주노총의 20주년 기념식은 소박하게 치러졌다. 생일잔치 분위기는 고사하고 비장함이 느껴질 정도로 기념행사는 차분하고 엄숙했다. 경찰 수배로 한상균 위원장이 참석하지 못한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민주노총은 ‘20세기 노동자의 자랑, 21세기 민중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