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영진 전 KT&G 사장 검찰 출석…"금품받은 적 없다"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민영진(57·사진) 전 KT&G 사장이 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민 전 사장은 이날 오전 9시47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금품수수, 세무조사 무마 청탁 등 혐의를 묻는 취재진에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민 전 사장이 KT&G 협력업체로부터 자녀 결혼식 축의금 명목으로 총 1억원 상당... 검찰, 민영진 전 KT&G 사장 7일 소환 KT&G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7일 민영진(57)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이날 오전 민 전 사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검찰은 민 전 사장이 KT&G 협력업체로부터 납품 편의 등 대가로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사장은 로비스트 남모(58)씨에게 세무조사를 무마... 검찰, '경쟁사 고객 빼오기 영업' 상조업체 첫 기소 과도한 할인과 해약환급금으로 경쟁사 고객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는 상조업체와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상조업계에서 부당 고객유인행위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조치가 아닌 형사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상조업체 B사와 대표이사 김모(57)씨를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KT&G, 저소득 가정에 6억5000만원 규모 월동용품 지원 KT&G(033780)는 전국 저소득 가정에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5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G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난방텐트, 연탄 등 월동용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KT&G 지역본부와 공장이 위치한 전국 21개 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KT&G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검찰, 가수 이주노씨 '사기 혐의' 기소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48·본명 이상우)씨가 억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이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돌잔치 전문업체 개업을 준비하던 중 필요한 자금 10억원 중 자신이 가진 돈이 1억원에 불과하자 최모씨로부터 1억원, 변모씨로부터 65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