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주택담보대출 3.4조 증가..두달째 3조원대 급증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7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3조4000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3조5000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3조원 대의 높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달 2조4000억원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한은은 이같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의 배경으로 주택 매... 박찬법 금호 회장 "모든 혼란 종결"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지휘권을 쥐게 된 박찬법 회장은 반찬구 금호석유(011780)화학 회장이 해임되면서, 그 동안 그룹이 겪고 있던 혼란이 종결됐다고 선언했다.박찬법 신임회장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금호아시아나 본사에서 31일 회장 취임식을 가지고 금호아시아나 1관으로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조직 안정화를 묻는 질문에 “최근 주식과 구조조정...  포스코 공격적 M&A 배경은? 포스코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M&A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막판 컨소시엄 결렬로 고배를 마신 포스코로서는 여전히 신성장동력을 찾아 경영에 안정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ASC(Asia Stainless Corp.... 포스코 대우건설 인수, 무관심 vs 전략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대우건설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정 회장의 발언이 M&A전략 중 하나일 뿐이라며, 더욱 유리한 입장에서 입찰 경쟁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 회장은 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철강업계 경영자 조찬모임이 끝나고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인수 의향을 묻는... 대우건설 매각 본격화..내주 실사 대우건설 매각작업의 막이 올랐다. 3일 산업은행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과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매각주간사인 노무라증권, 법률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세종, 실사 주간사로 확정된 삼일회계법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음주부터 대우건설에 대한 실사에 들어가며 이르면 다음달 안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