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사, 이용자 보호업무 누가 잘했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통신사업자의 자발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 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평가는 가입자 규모와 민원 건수 등을 고려해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알뜰통신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평가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초고속인터넷 및 인터넷전화 2개 분야에서 '매우 우... 결합상품 '또' 허위 광고한 통신사·MSO, 과징금 20억 결합상품 광고 가이드라인을 또 어긴 통신사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들이 시정명령과 함께 총 20억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결합상품 판매 시 허위·과장·기만 광고를 해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하고 이용자 이익을 저해한 사업자들에 대해 시정조치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지난 5월28일에... 작년 방송사업 매출 14.7조…IPTV '급증' 케이블 '감소' 지난해 방송사업 매출이 IPTV 급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4.9% 증가한 가운데, 종합유선방송사업(SO)만 유일하게 매출이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9일 2014년 말 기준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2015년 방송산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산업 실태조사는 국내 방송산업의 분야별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 최양희 장관 "SKT-CJ헬로 인수합병, 공정경쟁·공익성 모두 고려해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SK텔레콤(017670)과 CJ헬로비전(037560)의 인수합병에 대해 신중한 검토 의사를 밝혔다. 9일 최 장관은 사단법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최한 조찬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 인가 신청이 접수된 만큼 잘 지켜봐야 한다"며 "공정경쟁, 공익성 등 모든 기준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인수... 2.1GHz 대역 주파수 경매, '삼파전' 될까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논란의 2.1GHz 주파수 대역 100MHz 폭 중 20MHz 폭만 경매에 부치기로 한 가운데,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의 전면전으로 예측됐던 경쟁 양상에 KT(030200)도 가세할 공산이 커졌다. 미래부는 지난 1일 2.1GHz 대역 할당 방안을 발표하며 “할당 대역을 특정하지 않고 경매 후 할당 사업자 인접 대역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