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쟁점법안 처리 불발, ‘폭풍전야’ 청와대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노동개혁 5대입법, 경제활성화법, 테러방지법 등 각종 쟁점법안들을 끝내 처리하지 못하고 9일 종료된 가운데, 그간 각종 날선 발언으로 여의도 국회를 압박했던 청와대는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지금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청년일자리 문... 박 대통령 “일자리 문제 방치하면 젊은이들 가슴에 사랑 없어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지난 10년간 출산율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초혼 연령 상승에 따른 만혼화 현상이고, 만혼화 현상은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우리나라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 박 대통령, 연일 ‘국회 심판론’…“국민들이 책임 물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지금 정치권에서 온통 선거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정치권의 이런 모습을 지금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면서 “선거에서 선택을 하는 것도 우리 국민이 아니겠냐”며 내년 총선 ‘국회 심판론’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제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하루밖에 안 남았는데 우리 정치권도 하루만이라도 정치... 박 대통령, 여당 지도부 회동 “이래서 내년 총선 얼굴 들겠나”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을 갖고 “내년에 국민을 대하면서 선거를 치러야 되는데 정말 얼굴을 들 수 있겠느냐”며 “뭘 했냐 도대체, 이렇게 국민들이 바라보지 않겠나”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노동개혁 5개 법안과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 테러방지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 박근혜 정부들어 공기업 여성인력 더 줄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공기업 여성 임원을 30%로 높이겠다는 법률 개정안이 나왔지만, 실제 공기업들의 신규 채용과 승진에서는 여성 홀대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공기업의 여성 임원 수가 단 2명에 불과하고 올 들어 여성 직원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곳이 11곳에 달했다. 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2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시장형·준시장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