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희망근로 내년까지 연장될 듯 올해 11월로 종료되는 '희망근로프로젝트'가 부분적으로 내년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실시된 '희망근로프로젝트'에 대해 예산과 대상인원을 줄여 내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취업자가 줄어드는 등 고용상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된 고용동향에 따... 머나먼 '고용의 봄'..정책 약발 다했다 정부의 한시적 일자리 지원책에 힘입어 반짝했던 고용시장이 한달새 급락해 머나먼 '고용의 봄'을 실감케 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업자수는 2382만8000명으로 1년전에 비해 7만6000명이 줄어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했던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약발은 단발성에 그쳤음을 증명했다.지난해 12월 이후 줄곧 전년대비 감... (인사)통계청 <임명> ◇ 별정직 고위공무원 ▲김진규 통계청 차장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바구니 물가 높아 서민고통 여전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내외 기관들이 최근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각종 산업활동지표 등이 개선되고 있지만 실물경기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특히 가계의 경기회복 수준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의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아직 나아지지 않았다. ◇ 장바구니 물가는 급등 주부 김희순(35,서울 서빙고동)씨는 "요즘 물... 美 실업률 9.7% 예상..내년초 10%대 '정점' 미국의 일자리 감소 규모가 7월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급락세를 면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미 노동부가 내일(현지시간 7일) 발표하는 7월 실업률이 26년래 최고 수준인 9.7%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7만5000개(계절조정) 줄어들어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의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