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명량' 제작진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배설 장군의 후손들이 영화 '명량' 제작진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명량' 제작사 관계자들의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수사한 결과 무혐의 처분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배설 장군의 후손인 경주 배씨 성산공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9월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 등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 불우청소년 상습 성폭행한 태권도 관장 징역 10년 확정 불우한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원생의 약점을 이용해 학원생을 수년간 성폭행하고 그 장면을 촬영한 태권도 학원 관장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미성년 학원생을 4~5년간 상습 성폭행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등으로 기소된 김모(46)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 검찰, 후배 여경 성폭행한 경감 구속 기소 경찰 간부가 후배 여자 경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덕길)는 신모(43) 경감을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 경감은 지난달 17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경감은 A씨와 전날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셨으며, A씨가 술에 만취해 몸을 ... 대법 "투자사기꾼에 대한 폭로 글, 다소 과장되더라도 명예훼손 안돼" 투자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인터넷 게시판에 가해자들에 대한 수사당국의 수사나 피해자들의 제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면서 투자 과정에서 가해자들로부터 받은 권유 내용 등을 다소 과장되게 표현했더라도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게... 검찰, 후배 여자경찰 성폭행 경감 구속 같은 경찰서에서 일하는 여자 후배 경찰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경찰간부가 구속됐다. 5일 조윤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신모 경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경감은 지난달 16일 여자 후배 경찰 A씨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서울 종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