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정은 회장, 방북 8일 만에 '금의환향' 체류일정을 5일이나 연장한 끝에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에 성공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 8일만인 17일 오후 남한으로 귀환했다. 이날 오후 2시 남한으로의 입경이 예상됐던 현 회장은 예상시간보다 25분 가량 늦은 2시25분께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했다. 현 회장은 도착 직후 기자회견을 겸한 발표문 낭독을 통해 “시간이 오래 걸리긴... 北-현대그룹,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합의 현대그룹과 북한 당국이 금강산과 개성관광을 재개하고 백두산 관광도 시작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5개항의 공동보도문을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했다. 17일 발표된 공동보도문은 이같은 결정의 배경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6일 오찬 회동을 통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만나 현 회장의 청원을 풀어준 결과라고 전했다. 공동보도문의 내용은 첫번째로 중... 현정은 회장 방북일정 하루 더 연장..14일 귀환 12일 방북일정을 하루 연장해 13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일정을 하루 더 늦춰 14일 귀환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10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북했던 현 회장의 방북일정은 이틀이 더 늘어나게 됐다. 현대그룹은 13일 오전 “현 회장 일행이 평양 체류일정을 하루 더 연장할 것이라고 알려왔다”며 “통일부에 체류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고 통일부 측... 현정은 회장, 평양서 하루더 머물기로 평양을 방문 중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체류 일정이 하루 연장됐다. 11일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12일까지 2박3일간의 평양 방문 일정을 잡았으나 하루를 더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귀환 일정이 연기된 이유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때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130여일 동안 북한에 억류 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모 씨의 귀환도 현 회장과 김 위원장과의 면담 이후... (이 시각 주요뉴스) 정부 "IMF 새 대출제도 활용의사 없다" 1. 정부 "IMF 새 대출제도 활용의사 없다" 우리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새로운 단기외화 자금대출제도를 내놓았지만, 이를 활용할 뜻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가 구제금융 신청국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고 손쉽게 빌려쓸 수 있는 '신축적 신용공여제도(FCL)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정부는 이를 활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