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유임…'변화'보다 '안정' 선택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에서 금융계열사 사장들은 연임됐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한 모습이다. 특히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의 사장들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연임돼 실적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1일 삼성그룹이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따르면 금융계열사 사장단 변동은 없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삼성화재, 자사주 매입 호재…강세 삼성화재(000810)가 자사주 매입 결정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일 대비 1만원(3.17%) 오른 3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삼성화재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320억3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내년 1월27일까지다. 이에 대해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 삼성화재, 자사주 매입 결정…"주가에 긍정적 영향" 28일 증권가는 삼성화재(000810)의 자사주 매입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27일 삼성화재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320억3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내년 1월27일까지다. 이에 대해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 결정은 그룹 차원의 주주친화정책에 따른 것... 삼성화재, 9월 영업익 77억…전년比 92% 감소 삼성화재(000810)는 27일 9월 영업이익 77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22억원으로 2.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59억1300만원으로 93% 감소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