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일 외교장관 28일 회담…위안부 문제 타결 시도 한국과 일본이 오는 28일 서울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최종 타결을 시도한다. 외교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방한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열고 “위안부 문제 등 양국간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양국은 하루 전인 27일 국장급 협의를 우선 열기로 했다. 기시다 외상의 방한은 아... 정부, 위안부 할머니에 월 126만원 생활지원금 지원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을 내년에 21% 증액 지원한다. 22일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는 생존해 계신 위안부 할머니 46명에게 매달 126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부터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은 매년 3%정도 인상했지만 내년에는 최저임금수준을 반영한 126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생존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과 경제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