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중국 따라 '출렁출렁'...결국 반등 전일 급락했던 주가가 프로그램 매수와 중국증시의 영향을 받은 끝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3.18포인트(+0.21%) 상승한 1550.24포인트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장중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등락에 따라 '눈치보기'를 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지수는 장중 1530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고, 1560포인트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나흘만에 매도로 돌아... 상장사, 상반기 순이익 '반토막'... 2분기 746%↑ '급회복'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수익성 악화로 크게 감소했다. 반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분기에 비해 각각 100%와 700%를 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2009사업연도 상반기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총 569개 조사 대상 회사의 올해 상반기 총 매... 메리츠·교보證 "중국 증시 조정은 매수 기회" 중국 증시가 지난 17일 5.79% 급락하며 장을 마쳤지만 증권가에서는 이같은 조정을 매수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18일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의 추가 하락 지속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던 중국의 출구전략 개시는 경기회복이 안정적 기조를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연기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오히려 지금이 매수의 기... 코스피, 만기충격 말끔히 해소..1590선 위로 14일 코스피 지수가 전날 옵션만기 충격을 말끔히 해소한 모습이다. 지수는 1590선까지 갭상승하며 연중 고점을 기록중이다. 이날 새벽 마감한 뉴욕 증시가 금융과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한 점이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69(+1.71%)포인트 오른 1591.33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