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980선 박스권 등락…외국인 '팔자'...스탁론 매입전략은? 국내 증시가 연말을 맞아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1990선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28일 코스피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1990.59로 출발했다. 장 초반 소폭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1980선 초반까지 밀리고 있다. 배당락 직전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의 계속된 매도 공세와 연말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 증권사 대형화 경쟁 본격화…중소형사 구조조정 심화될 듯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인수하게 되면서 다른 증권사들도 대형화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뉴시스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KDB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자본금 8조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증권사가 탄생하게 됐다. 다른 증권사들도 대형화를 위한 인수·합병(M&A)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화로 인한 자본시장의 발전이 기대... “미래에셋증권, 국내 최대증권사 책임 다해야”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를 계기로 국내 최대 증권사로 거듭난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 인수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1999년 설립 이후 16년 만에 국내 최대 증권사로 발전했다” 며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기업문화, 의사결정, 임금체계, 수익구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양사 간... 박현주 “대우증권 인수로 아시아 대표 IB 될 것”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4일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후 목표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이 24일 KDB대우증권 인수를 계기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글로벌 IB로 나아가려고 하는 미...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주인된다 증권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KDB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사진/각 사KDB산업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KDB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국내 자본시장 발...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인수 유력에 강세 미래에셋증권(037620)이 24일 KDB대우증권 인수 본입찰 발표를 앞두고 인수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3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보다 700원(3.60%) 오른 2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산업은행은 이날 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마감한 최종 입찰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약 2조4000억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