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슴 울리는 타악…서울시향 '비바! 퍼커션' 클래식 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자 마련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비바 시리즈'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타악기다. 서울시내 공연장을 중심으로 매년 총 3회 진행되는 '비바 시리즈'는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각 악기군을 앞세워 진행된다. 악기파트별 공연에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에게 오케스트라와 각 악기... 경찰,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불기소 의견 검찰 송치 직원들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종로경찰서는 강제추행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를 진행해 온 박 전 대표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 전 대표와 피해자, 참고인들을 수차례 조사한 결과 피해자 진술 외에는 박 전 대표의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불... "정명훈 감독 재계약 여부, 9월말까지는 결정"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임기가 올해로 끝나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최홍식 서울시향 신임 대표이사(62·사진)는 9월말까지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의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2016년 시즌을 시작하려면 적어도 오... 서울시향, 4월 북미투어 취소.."예산 부족"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내달 14일로 예정됐던 북미 7개 도시 투어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향에서 해외투어 일정을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서울시향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향은 재원확보가 원활히 되지 않아 이번 공연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서울시향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의 경우 기업 협찬으로 해외 투어일정을 치렀고, 지난해에는 국...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 디스크 재발..공연 차질 우려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허리 디스크가 재발했다. 정 감독의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예정된 공연의 차질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11일 복수의 공연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명훈 감독의 허리 디스크가 재발해 목까지 통증이 올라왔으며, 의료진이 정 감독에게 수개월 휴식을 권고한 상황이다. 지난해 1월 25일에도 정 감독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서울시향의 바그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