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방과실 사고…가해자·피해자 합의했어도 보험사 구상청구 가능 사망 사고가 쌍방과실로 발생했다면 가해자가 피해자와 합의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약정했더라도 보험사는 가해자에게 구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01단독 김현곤 판사는 KB손해보험이 훈련캠프업자 이모씨를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이씨는 KB손해보험에 62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간호사 수차례 성추행·보험사기…경찰관 해임 적법 간호사를 수차례 성추행하고 보험사기를 벌인 경찰관에 대한 해임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반정우)는 경찰공무원 한모씨가 "해임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위 내용·횟수를 고려할 때 의무위반행위 정도가 심하다"며 "경찰공무원으로서 고도의 도... 합수단, '현궁 비리' 국과연 직원 등 3명 기소 '현궁' 개발 과정 납품·평가 비리를 수사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직원을 포함한 3명을 재판에 넘겼다. 합수단은 이모(50) 국과연 현궁단 실장(책임연구원)과 박모(43) 국과연 현궁단 선임연구원(육군 중령)을 허위공문서작성·사기미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모(44) LIG넥스원 기계연구센터 파트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