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 재계약 '일단 보류'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감독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 감독의 재계약이 일단 보류됐다. 서울시향은 28일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예술감독 추천 및 재계약 체결(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논의 끝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 결정, 늦어도 1월 중순 이전에 다음 이사회를 열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계약기간... 가슴 울리는 타악…서울시향 '비바! 퍼커션' 클래식 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자 마련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비바 시리즈'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타악기다. 서울시내 공연장을 중심으로 매년 총 3회 진행되는 '비바 시리즈'는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각 악기군을 앞세워 진행된다. 악기파트별 공연에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에게 오케스트라와 각 악기... 경찰,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불기소 의견 검찰 송치 직원들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종로경찰서는 강제추행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를 진행해 온 박 전 대표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 전 대표와 피해자, 참고인들을 수차례 조사한 결과 피해자 진술 외에는 박 전 대표의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불... "정명훈 감독 재계약 여부, 9월말까지는 결정"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임기가 올해로 끝나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최홍식 서울시향 신임 대표이사(62·사진)는 9월말까지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의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2016년 시즌을 시작하려면 적어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