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20가지는? 내년부터 고객의 주소가 바뀌었을 때 거래하는 모든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한 번에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장 하나만 만들면 예금,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수시로 바꿔 담을 수 있고 비과세혜택도 받을 수있는 만능통장 ISA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20가지를 27일 소개했다. 우선 내년 1월18일부터 '주소 일괄변경서비스'가 실시... 비대면 서비스 확산 움직임…은행권, 직원 전문성 확대로 변화 비대면 금융서비스로 '셀프뱅킹(Self Banking) 시대'의 막이 오르면서 은행들은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이라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단순 금융거래업무를 기계가 대신 처리해주는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해당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은행들이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니 노조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돼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 은행 방문 없이 통장발급…비대면 금융거래 본격화 앞으로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개설, 카드발급, 대출 등 금융업무를 볼 수 있는 '비대면 금융거래' 시대가 본격 열렸다. 금융당국이 금융실명법·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실명확인을 '복수의 비대면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달부터 신분증 사본 제출, 영상통화, 접근매체 전달시 확인, 기존계좌 활용, 기타(생체인증 등) 가운데 최초 2... SK주식회사 C&C, 얼굴·음성 인식 통한 비대면 실명 확인 기술 개발 SK(003600)주식회사 C&C는 18일 KDB대우증권과 함께 얼굴·음성 인식을 이용한 비대면 실명 확인 및 공인인증서 대체 솔루션 'WAU'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SK주식회사 C&C는 WAU를 바탕으로 비대면 실명 확인 서비스를 준비 중인 증권사 등 금융권 고객을 중심으로 생체인증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SK주식회사 C&C는 입 모양·음성의 생체 움직임 분석(Liveness De... "기존 계좌 실명확인, 대포통장 양산할 것" 다음달부터 신규 은행 계좌 개설시 허용되는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이 신분증 사본 확인과 기존 계좌 활용 중심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지인에 의한 대리 발급이나 위조된 신분증 사용 가능성으로 대포통장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한 금융위원회의 유권해석 변경으로 고객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실지명의(실명) 확인이 가능해지더라도 전산상의 확인만으로는 신분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