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월 외환보유액 3679억6000만달러…두 달 연속 감소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유로화·엔화 등이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 보유자산 환산액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5년 1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1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79억6000만달러로 전월말(3684억6000만달러)보다 5억달러... 올 1분기 대출 문턱 높아진다 올해 1분기 은행의 대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기업의 경우 은행의 수익성 악화와 조선업 등 취약업종의 부실 우려로 대출심사가 강화되고, 가계도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관리방안 시행 등으로 주택자금 등을 대출받기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15로, 지난 2008년 4분기(-23) ... 경상수지 45개월 연속 흑자 행진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94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4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연간 기준 흑자 규모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5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지수는 9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폭은 전월(91억2000만달러)보다 2억8000만달러 늘었지만, 전년(107억5000만달러)보다... 한은, 중국 증시 관련 긴급 금융·외환시장 점검 한국은행이 지난 4일 중국 증시 폭락 관련해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5일 오전 김민호 부총재보 주재로 긴급 금융·외환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중국 증시 폭락으로 인한 국내 금융·외환시장을 살피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은은 "전일... 이주열 총재 "새해 통화정책, 완화 기조 지속"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에도 국내 경제의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통화정책은 새로운 물가안정목표 하에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도록 완화기조를 지속하면서 금융안정에도 유의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제 회복세가 완만하고 물가상승압력도 크지 않은 상황이므로 당분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