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ES2016)모뉴엘 '지고' 코웨이 '뜨고' CES의 신데릴라. 빌 게이츠가 기술력을 극찬했던 한국의 중소 가전업체. 로봇청소기를 앞세운 모뉴엘에 대한 평가는 한때 환호로 가득찼다.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모뉴엘은 지난 2014년 파산했다. 수조원대의 매출 부풀리기와 대출 사기가 드러나면서 시장은 충격과 허탈감에 빠졌다. 결국 모뉴엘의 성장은 신화가 아닌 대국민 사기로 끝났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 (CES2016)적도 아군도 없다…'합종연횡' 활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6이 전자·IT, 자동차 등 업종을 넘나드는 '합종연횡'의 장으로 비화됐다. 전통적 업종 구분이 의미없을 정도로 현실은 융합으로 귀결됐다. 또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경쟁사와 손을 잡는 등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합종연횡의 목표는 '스마트 연동 기술' 첫 신호탄은 ... (CES2016)MWC 부럽지 않다…스마트폰 열전 TV를 비롯해 가전이 주연이었던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스마트폰 신작들이 대거 쏟아졌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축제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연상케 할 정도다. 특히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저가의 보급형이 대세로 자리했다. 시장의 수요 변화에 따른 자연스런 흐름이란 분석이다. 매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CES는 한 해의 시장 흐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