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특별수사팀 박형철 검사 사직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특별수사팀 부팀장이었던 박형철(48·사법연수원 25기) 부장검사가 '좌천성 인사' 논란 가운데 사표를 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검사는 대전고검에서 부산고검으로 발령받은 내용의 인사가 발표된 다음날인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했다. 박 부장은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장을 맡던 2013년 4월 국정원 특별수사팀에 참여해 부팀장으로 활동했다. 하지... 엑스터시·대마 직장으로 밀수입 한 대담한 주한미군 해외서 엑스터시·대마를 구입해 자신의 직장인 용산 주한미군기지로 밀수입하다 적발된 전 주한미군 군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B(35)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6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으로부터 네덜란드 등지에서 발송된 액스터시 35정을 미8군 ... 동양 법정관리 맡겼더니 회사 땅 팔아 뒷돈 챙겨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회사 부동산을 팔면서 매각대금을 빼돌린 전 동양 임원이 기소됐다. 이를 알고도 징계·고발하지 않고 매각대금 일부를 횡령한 전 관리인도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김관정)는 전 동양 관리인 정모(60)씨를 업무상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하고, 전 동양 북경사무소 대표 최모(4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 '도로 중수부' 특별수사단, '외풍' 견뎌낼까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설치 결정이 '도로 중수부'라는 반응과 함께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법무부는 6일 2016년 상반기 고검 검사급 인사를 발표하고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초대 단장에는 김기동(52·사법연수원 21기) 방위사업비리수사단장(검사장)이 내정됐다. 특별수사단은 2개팀으로 운영되며, 서울고검 청사에 사무실을 둘 예정이다. 1팀장에는 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