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아이오닉, 토요타 프리우스에 제동 현대차그룹이 첫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하고 친환경 시장 패권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3만대를 시작으로 내년 7만7000대를 판매, 토요타 프리우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 겠다는 포부다. 현대차는 1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아이오닉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이브리드 모델에 올 하반기 전기차(EV),... 프리우스 잡겠다는 아이오닉, 무기는 '가격·연비·성능' 현대차(005380) 아이오닉이 20년 가까이 전세계 하이브리드 시장을 장악해 온 토요타 프리우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비와 가격, 주행성능 등 주요 제원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우스 킬러'를 자처하고 나섰다. 1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통해 국내 판매에 돌입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f·m의 신형 카파 1.6G... 소비자가 바라는 현대차 아이오닉은 '고연비 SUV'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 차량 '아이오닉'의 기대 연비는 리터당 15km 이상 20km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숙성 보다는 승차감을, 형태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선호도를 보였다. 13일 SK엔카는 지난해 10월부터 소비자 3764명을 대상으로 아이오닉에 대해 바라는 제원, 디자인, 편의사양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 토종 SUV '반격 준비'…수입차 'SUV시장 맹공' 국내 수입차 업계가 상반기에만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거 출시한다. 지난해 SUV 인기에 역대 최대 내수성적을 기록한 국내 완성차 업계도 상반기 세단 라인업으로 숨을 고르는 틈을 타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종 이상의 수입 SUV가 국내에 출시된다. 일정을 조율 중인 모델까지 합치면 15종에 이른다. 특히 단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