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류현진 출국 "선발진 합류가 첫째 목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LA 다저스)이 미국 출국에 앞서 선발진 합류를 올 시즌 목표로 내걸었다. 류현진은 1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항상 10승을 목표로 얘기해왔다. 그런데 이번엔 부상도 있고 해서 선발진 합류가 첫 번째 목표"라며 "아프지 않고 시즌을 치르고 싶다. 개인적인 성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013년 14승8패(평균자책점 3.0... 류현진, 11일 LA로 출국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LA다저스)이 개인 네 번째 메이저리그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 사진/로이터통신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국내 일정을 마치고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약 두 달간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개인훈련에 힘써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애리... 박병호 "한국의 기분 좋은 아침 위해 열심히 뛸 것" 메이저리거로 변신한 타자 박병호(30·미네소타트윈스)가 "스스로 만족하는 시즌을 보내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각오를 내비쳤다. 박병호는 7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 진출 소감과 새로운 무대를 향한 포부를 함께 밝혔다. 앞서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지난해 12월2일 계약기간 4년, 계약총액 1200만달러(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