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빅보이' 이대호, MLB 계약 확률 높아지나 '빅보이' 이대호(34)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이 한층 가시화될 전망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1루수 최대어로 꼽힌 크리스 데이비스가 17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잔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희소식이 됐다. 데이비스와 같은 포지션인 이대호는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 특성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보통 해당 포지션에서 최대어로 분류되는 선수의 노선이 분명해질 ... 류현진 출국 "선발진 합류가 첫째 목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LA 다저스)이 미국 출국에 앞서 선발진 합류를 올 시즌 목표로 내걸었다. 류현진은 1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항상 10승을 목표로 얘기해왔다. 그런데 이번엔 부상도 있고 해서 선발진 합류가 첫 번째 목표"라며 "아프지 않고 시즌을 치르고 싶다. 개인적인 성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013년 14승8패(평균자책점 3.0... 류현진, 11일 LA로 출국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LA다저스)이 개인 네 번째 메이저리그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 사진/로이터통신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국내 일정을 마치고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약 두 달간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개인훈련에 힘써온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