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노후차 세제지원 연말까지 유지" 정부가 노후차에 대한 세제지원을 올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31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노후차 세제지원을 올해 12월까지 유지한다는 내용의 세제지원 관련 보고서를 마련해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재정부는 당초 노후차를 처분하고 새차를 구입할 때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노후차 세제지원을 자동차 산업계의 자구노력여부를 감안해 9월 조기 종...   세제개편 '여론 뭇매' 국내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여 국가의 주요 정책을 입안하는 선임부처인 기획재정부가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국가의 중요정책 입안 때마다 주요 사안에 대한 '기획'과 '정책조정'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안끼는 곳이 없는 재정부가 동네북이 된 것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의 세제개편 발표 이후 여론의 뭇매를 맞는 부분에 대해선 '잘해야 본전'이라는 ... 윤증현 "재정여력 축소 등 경기 낙관 일러" 윤증현 장관은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다른 나라보다 일찍 좋아지고 있지만 재정여력이 축소되고 민간 부문의 자생력이 줄어드는 등 아직 경기를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1일 과천정부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외청장회의에서 "금융 위기를 맞아 선제적인 재정집행 등 위기극복을 위해 대응했지만 아직 불안요소가 있다"며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때까지 추경의 차질... 윤증현 "하반기 플러스 성장 가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상치 못한 대외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에도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3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간으로 당초 전망치인 1.5% 성장률을 무리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서울파이낸셜포... 세제실장 "장마저축 보완책 마련할 것" 정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윤영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기존 가입자에 대한 보호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며 "(장마저축에 가입한) 어려운 계층에 대한 부분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재정부의 이같은 입장 발표는 최근 내놓은 세제개편안에서 내년부터 장마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