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로템 "해외수주 급감…중·일처럼 정부 지원 필요" 국내 철도업계가 수익성 악화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며 정부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업계는 현재의 수주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국내 철도산업이 존폐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철도 차량 제작업체 현대로템은 26일 창원공장에서 자사 임직원을 비롯, 성신RST, 케이비아이테크 등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위기에 처한 국내철도산업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 철도업체 뇌물수수 전 감사원 간부 징역 6년 확정 철도 관련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 감사원 간부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2억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청,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감사를 담당하던 중 2006년 1... 국토부, 때늦은 해외수주 지원에 '진땀' 정부가 건설사들의 해외 교통인프라 수출 지원에 대대적으로 나섰지만 일본과 중국에 비해 한발 늦은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민관합동으로 인도와 필리핀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 지원단은 31일까지 교통인프라 등 분야와 관련한 고위급 면담을 진행한다. 인도는 600조원에 이르는 거대 고속철도 시장 중 하나다. 오는 2020년까지 국토 ... 말레이~싱가포르 고속철 수주전 착수 정부가 고속철도 해외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를 잇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연결사업'에 참여할 민·관합동 컨소시엄 구성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120억달러(약 13조2000억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총 연장 324km(말레이 310km... KTX·GTX 라인 따라 올 하반기 분양열기 이어간다 KTX·GTX 일대 신규 분양이 이어지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분양시장 열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철도 라인이 연결되면 서울 접근성은 물론 물론 주변지역으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조성돼 주변 부동산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이는 지난 4월 개통한 호남선 KTX의 경우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호남 KTX로 인해 서울 용산에서 광주송정까지 기존 2시간 넘게 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