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낙폭 축소...주인공은 실적주 전날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던 주가가 하루 만에 하락했다. 하지만 실적 기대감이 엿보이는 종목들이 일제히 크게 오르며 지수의 낙폭을 만회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코스피지수는 9.90포인트(-0.61%) 내린 1613.1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밤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가 좋아졌지만 가격 부담으로 하락하자 국내 증시도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로 지수는 1592포인... 개미 냉가슴 앓는 이유 있었네 개인투자자 A씨가 가슴앓이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연초 1000선에서 1600선대로 훌쩍 뛰어오르고, 일부 종목의 경우 연초대비 2∼3배 이상 주가가 급등했지만 정작 자신이 투자한 종목은 그렇지 못한 탓이다. 특히 최근 지수 상승이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주 위주로 꾸준히 오르면서 A씨의 상대적 박탈감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가 ... '밑져야 본전'..핵심 대형주 '집중' 대우증권은 2일 최근 장세에서의 투자 전략과 관련해 “매매 대상군의 타겟을 좁혀 핵심 대형주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시가총액 상위 핵심주로의 매매 집중 현상에는 큰 변화가 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시장이 강세 흐름을 이어간다면 일부 핵심주에 의해 주... 外人 선물매매, 증시 '좌지우지'..변동성 확대 '유의'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선물시장에서 단기매매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1600선 돌파이후 정체중인 코스피지수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외국인 선물매매의 증시 영향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내에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어제 8000계약 정도 순매수한 외국인이 오늘은 다시 4000계... 코스피, 외인 현·선물 매도..1600선도 '위태' 2일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 휘청거리고 있다. 외국인이 현선물에서 팔자 우위를 기록하면서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1600선을 하회하는 등 1600선 지지도 위태로와 보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주도주들마저 차익매물에 줄줄이 미끄러지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전 소식에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봇물을 이루면서 3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