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견건설사들, 악재 속에서도 경영정상화 움직임 '분주'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등 위기에 빠진 중견 건설사들이 연초부터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며 힘찬 도약에 나섰다. 최근 은행권 대출 규제 강화와 미국발 금리인상, 국제 유가 하락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수주고를 채우며 경영정상화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이달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돌입 1년을 맞는 동부건설(005960)은 최근 주택사업을 재개했다. 동부건... 동부건설, 326억원 규모 부산 만덕3터널 도로공사 수주 동부건설(005960)은 조달청과 326억1654만원 규모의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간 만덕3터널 도로건설공사를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3.65%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12월23일까지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동부건설, 과천 12단지 재건축 수주 동부건설(005960)은 과천 12단지 재건축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과천 12단지 재건축사업은 현재의 44가구를 향후 3개동 100가구 규모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84.9㎡ 61가구, 100.6㎡ 13가구, 111.0㎡ 24가구, 123.4㎡ 2가구로 구성된다. 내년 3월 착공해 2018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번 재건축 수주는 지난해 1월부터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동부건설이 센... 코스피, 중국발 호재에 '급반등'..코스닥 2% 상승 코스피지수가 중국발 지표 호전 소식이 전해지며 사흘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4% 오른 1916.28을 기록했다. 갭상승 출발 이후 중국에서 지표가 발표되자 상승폭을 더 키워냈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12월 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4.1% 감소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투자심리 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으... 기촉법 공백 장기화…워크아웃 건설사 '전전긍긍'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워크아웃 건설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부랴부랴 구조조정 대책반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기존 워크아웃에 비해 비은행권 참여를 강제할 수단이 없고, 법적구속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어 기촉법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워크아웃의 법적 근거가 되는 기촉법은 지난해 2년6개월... '원주 호반베르디움' 14일 1순위 청약 접수 병신년 첫 '호반베르디움', '원주 호반베르디움'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교통호재를 지닌 원주기업도시는 전국 어디서나 청약 가능하고 전매 제한이 없어서 그런지 지난 주말에 서울과 수도권의 고개들도 견본주택을 많이 방문했다"며 "원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뜨거운 관심과 분양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어 좋은 청약 결과가 예... '진해남문 호반베르디움' 23일 1순위 청약 접수 호반건설이 선보인 '진해남문 호반베르디움'이 청약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생활편의, 교육여건, 자연환경 등 주거여건을 두루 갖춘 입지에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상품을 마련했다"며 "인근 신도시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프리미엄이 생긴 학습효과가 있어 투자문의도 많다"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1293-1번지 일대 남문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진해...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 23일 1순위 청약 접수 호반건설이 선보인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상품에 대한 좋은 평가와 프리미엄이 송파구에 입소문이 나서 분양일정 등을 문의하는 전화가 많이 왔다"며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101-... (인사)호반건설 □ 호반건설 ◇대표이사(총괄부회장) 전중규◇건설부문 대표(부사장) 김명열 <전보> ▲상임감사 박재욱 <승진> ◇상무 ▲김동남 ▲정원국 ◇상무보 ▲홍성표 ▲이양호 □ 호반건설주택 ◇대표이사(부사장) 송종민 <승진> ◇전무 이진홍◇상무보 박종삼 □ 호반건설산업 <승진> ◇전무 이진홍◇상무보 박종삼 □ ... '법보다 돈'…중화1구역 재개발수주 복마전 비리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깨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관련해 각 종 규제를 내놓고 있지만 실상 현장에서는 유명무실 하기만 하다.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에서 일부 건설사들이 암암리에 조합원을 만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는 등 비리 재개발 수주전을 촉발시키고 있다. 17일 중화1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불법유인물 배포, 경쟁사 비방, 조합 홍보금지 ...